이미 주어진 것들.
잡담 2008/04/12 23:22
이미 주어진 거, 싫다. 중딩 때 논술 학원 선생한테 따지기도 했었다. '보편적인 가치'-이를테면, 자유, 평등, 행복 같은 거-는 왜 보편적인가요? 보편적인 가치가 아닌 다른 것들은 존재할 수 없는 건가요? 우리들은 왜 이런 가치들을 추구해야만 하는 건가요?
목사가 말한다고 진실이 되는 건 아니니까. 그 새끼도 좆잡으면 딸치는 인간일 텐데, 지도 모르는 거 헛말 했을지 누가 아냐고. 대충 그런 생각이었다. 이미 주어진 거는, 편리할진 몰라도, 별로 호감은 가지 않는다. 어렸을 때 먹던 불량식품 같은 느낌이다. 죽이 되는 밥이 되든 직접 해먹는 간식이 차라리 낫다.
일종의 음모론 같은 걸 생각해 둔 게 있다. 이메가의 고소영 내각. 걔네들은 정말 확고하게 움직인다. 이미 주어진 것들-일반적인 것과 다를지라도-에 충실하다는 느낌이다. 그리고 걔네들이 그렇게 된 건, 결국 고소영이기 때문에, 특히 교회 때문이 아닐까. 교회는 이미 주어진 것들로 가득한 곳이다. 거기서 훈련된 사고 방식으로는 결코 이미 주어진 것들에 대하여 곰곰히 따져볼 수 없다. 불도저처럼 돌진할 수 있을 뿐.
개소리다. 히힝.
목사가 말한다고 진실이 되는 건 아니니까. 그 새끼도 좆잡으면 딸치는 인간일 텐데, 지도 모르는 거 헛말 했을지 누가 아냐고. 대충 그런 생각이었다. 이미 주어진 거는, 편리할진 몰라도, 별로 호감은 가지 않는다. 어렸을 때 먹던 불량식품 같은 느낌이다. 죽이 되는 밥이 되든 직접 해먹는 간식이 차라리 낫다.
일종의 음모론 같은 걸 생각해 둔 게 있다. 이메가의 고소영 내각. 걔네들은 정말 확고하게 움직인다. 이미 주어진 것들-일반적인 것과 다를지라도-에 충실하다는 느낌이다. 그리고 걔네들이 그렇게 된 건, 결국 고소영이기 때문에, 특히 교회 때문이 아닐까. 교회는 이미 주어진 것들로 가득한 곳이다. 거기서 훈련된 사고 방식으로는 결코 이미 주어진 것들에 대하여 곰곰히 따져볼 수 없다. 불도저처럼 돌진할 수 있을 뿐.
개소리다. 히힝.

